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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2019-05-05 "영적 필요를 채워주어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2019-05-05 09:33:51
Writer Level 10

영적 필요를 채워주어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교회가 세상에서 주어야 하는것은 영적 필요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주시고자 했던것도 “생명” 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이 교회의 본질적 사명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적인 필요보다 육신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교회 출석 동기도 영적 필요 보다는 육신적 필요 때문일 때가 더 많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외로움의 해소, 그리고 자녀들의 필요를 교회에서 도움받기를 원합니다. 물론 목장이나 교회를 통해서 사랑을 받고 돌봄을 받는 것이 필요 합니다. 교회가 사람들의 육신의 필요를 채워 주는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것으로 옮겨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 하도록 돕고, 기도응답을 경험하게 하고, 섬김의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교회에 처음 나올때에는 사랑을 받아서 잘 모르다가 교회 생활을 하면서 점점 눈에 들어 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위에 삶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것이 자녀들 필요입니다. 요즈음 부모들은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큽니다. 적은 교회는 자녀들을 위한 시설이나 환경 그리고 인적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녀 교육이 소홀히 되고 있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좋다고 생각되면 쉽게 교회를 옮겨 가기도 합니다. 섬김과 사랑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편안해 보이는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하려는 욕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섬김보다는 부담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필요에 따라 행동하는 이기적인 면이 있습니다. 사랑과 기도를 많이 받았어도 언제든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움직일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로 인해 규모가 적은 교회들이 실망감을 겪기도 합니다. 교회들이 사람들을 돕고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규모가 적은 교회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일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일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도리어 예수님을 영접 하도록 하는 일에 집중 하는것이 좋습니다. 예수님을 알도록 돕는 일을 하는 교회가 교회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 입니다.


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자신의 육적인 필요에 따라 교회를 옮길때에 속상해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예수님을 만나도록 한것은 큰 일을 한것이고, 가장 중요한 필요를 채워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우리 교회가 아니면, 어쩌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교회가 육신적인 필요를 채워 줄수 있는 여건이 되면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지라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알게 해주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해주고 있다면 교회의 책임과 역할을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줄수 있는 본질은 예수님을 알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것 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김재정 목사 칼럼 수정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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